
28일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롱 포지션 비율이 달러 마진 기준으로 57.12%에 이르며 전일 대비 5.11%포인트 상승했다고 코인글래스 데이터가 전했다. 이와 함께 코인 마진은 63.99%로 소폭 하락했지만 전체적인 매수세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에서 76.01%로 3.42%포인트 증가했지만 코인 마진은 57.26%로 1.84%포인트 감소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XRP는 달러 마진이 60.98%로 0.61%포인트 상승하였고, 코인 마진은 55.42%로 2.20%포인트 하락해 안정성을 잃었다. 솔라나의 달러 마진 비율은 70.41%로 0.59%포인트 상승, 코인 마진은 72.38%로 1.39%포인트 하락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최근 도지코인은 강한 매수세를 지속하며 달러 마진이 74.73%로 2.19%포인트 상승했고, 코인 마진도 45.69%로 1.79%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시장에서 57.91%에 도달하였고, 이는 0.3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코인 마진에서는 65.19%로 1.43%포인트 감소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에서 68.02%로 2.58%포인트 상승했지만 코인 마진은 76.71%로 1.16%포인트 하락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XRP와 솔라나는 각각 달러 마진에서 71.42%와 74.02%로 상승했고, 코인 마진은 79.07%와 84.89%로 하락을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75.79%와 코인 마진 86.34%로 상승하며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상위 트레이더를 기준으로 한 종목별 포지션 비중에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BROCCOLI714(89.0%), SKYAI(86.3%), USTC(84.0%)가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SUI(92.2%), BCH(82.6%), TRX(82.5%)가 상위권에 오르며 강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시장의 관심이 강세가 지속되는 종목으로 쏠리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같은 통계는 섣부른 판단을 피하고 보다 전문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달러 마진 시장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층의 선호를 받으며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거래 형태로 알려져 있다. 코인 마진 시장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확장하려는 강세론자들의 입지를 드러내는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 상황은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을 통해 향후 방향성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데이터 해석에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할 수 있으며, 헷징을 위해서 선물 계약을 활용하는 경우도 존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