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미국의 중요한 친구이자 긴밀한 동맹국으로 언급하며, 한국이 산업과 기술의 강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경주에서 열린 APEC 회의 중에 나왔다. 트럼프는 한국의 경제적 위상과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양국 간의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 간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첨단 기술과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과 미국은 오랜 시간 동안 정치, 경제, 군사 분야에서 협력해온 관계로, 서로에게 전략적 가치가 크다. 트럼프는 특히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역할에 주목하며,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이 미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APEC 회의에서는 다양한 국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협력과 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트럼프는 한국이 단순한 동맹국이 아니라, 미국의 소중한 파트너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두 나라 간의 연대가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함을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내에서 한국과의 경제적, 기술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측하며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독려했다.
최근 몇 년간 한미 동맹이 더욱더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메시지가 되었다. 그는 “한국은 단순한 이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친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