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170900), 주가 소폭 상승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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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170900)가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 의약품 제조업체로, 2013년 동아제약의 인적 분할 이후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된 바 있다. 이러한 상장 이후, 동아에스티는 스티렌(위점막 보호제), 자이데나(발기부전 치료제), 모티리톤(기능성 소화불량제), 슈가논(당뇨병 치료제) 등 자사 개발 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강정석 외에 있으며, 지분율은 27.17%로 알려져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Glaxo Group Limited가 중요한 주주로 각각 6.81% 및 7.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동안 매출액은 1,98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7.52억원으로 15.37% 감소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순이익은 14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3.14%의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10월 30일, 동아에스티의 주가는 47,450원으로, 이는 전일 대비 1.50%의 상승률을 보였다. 개인 투자자는 1,723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6,325주를 순매수하였다. 기관 투자자는 4,768주를 매도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잠정적인 분석에 따르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받으며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보고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의 동아에스티의 성장은 제약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중요한 이슈들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장의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1월 3일에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 2025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제약 및 바이오 업계 전체에 대한 영향도 엿보일 가능성이 크다.

기대되는 사항은 오는 12월 1일에 개최될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로, 이 학회에서의 발표가 동아에스티의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에스티는 관련 산업에서 부각되는 다양한 치료제 개발과 연구 성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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