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여러 종목들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애니스펜드(ANY), 오디에라(BEAT), 서지(SURGE), 엠펄서(CPT) 등 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ATH)를 갱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애니스펜드는 0.0930달러로 ATH에 비해 -0.78% 하락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오디에라는 현재 0.162달러로 -1.15% 하락, 서지는 0.0313달러로 -2.47%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엠펄서(CPT)는 현재가와 ATH가 동일한 0.301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사상 최저가(ATL)를 경신한 종목도 있다. 프랙스 프라이스 인덱스 셰어(FPIS)는 0.288달러로 3.31% 상승률을 기록하며 ATL을 넘었다. 그 외 zkVerify(VFY), 블랙홀(BLACK), 이더렉스(REX) 역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과 함께 마마파이(MAMA)도 신저점을 경신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은 모두 ATH 대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현재 10만5952달러로 ATH 대비 -15.9% 감소했으며, 이더리움(ETH)은 3582달러로 -27.6% 하락, XRP는 -34%로 떨어졌다. BNB 역시 -27.6%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솔라나는 -43.1%로 가장 큰 조정을 겪으며, 주요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한국에서 트렌딩 중인 종목에서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캔톤 네트워크(CC), 블루핀(BLUE), 위믹스(WEMIX), 스타크넷(STRK)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종목은 대체로 ATH 대비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있으며, 특히 위믹스는 ATH 대비 -97.7% 감소한 상태에서도 ATL 대비 498.3%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저점에서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블루핀과 스타크넷도 ATH 대비 90% 이상 하락했지만 각각 +42.2%와 +131.3%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회복 가능성을 점치게 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고변동성 환경이 계속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기회로 삼고 있는 듯 보인다. 역대 최고가(ATH)와 최저가(ATL)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