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6일부터 이틀간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여자 골프 이벤트 대회인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 매치’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파 골퍼 김효주와 최혜진, 황유민이 출전하며, 이들과 대결하는 국내파 팀에는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이 포함된다. 특히 황유민은 2026 시즌부터 미국에서 플레이할 예정이기에 해외파로 분류됐다.
이번 이벤트는 팀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3억원으로 설정됐다. 우승팀은 2억원, 준우승팀은 1억원을 차지하게 되며, 경기 중 발생하는 상금의 50%는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는 하루에 3개의 싱글 매치 플레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틀 동안 총 6경기가 치러진다.
입장권은 11월 19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티켓맨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더불어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지애드스포츠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골프 팬들과 자선의 의미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효주와 최혜진의 출전은 이번 대회에 한층 더 화려함을 더할 것이며, 해외파와 국내파 간의 대결이 어떤 흥미로운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특히, 골프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가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