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주가 소폭 상승세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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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70%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업체로, 바이오시밀러와 항체 기술 기반 신약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HD20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PBP1502) 등이 있으며, 또한 췌장암 항체신약(PBP1510)과 고형암 항체신약(PBP1710)의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종속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하여 백신 사업 및 CDEMO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주주는 Mayson Partners Pte. Ltd.로 지분 52.05%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Octava Fund Limited로 지분 18.12%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3월 피비파마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일일 순매매 동향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16,683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12주와 5,390주를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다소 변동성이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 소식과 Pharmapark 및 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의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Pharmapark과의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9% 규모로, 의약품 원료 공급을 포함하고 있으며, Teva와의 계약은 의약 완제품 공급에 관한 것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64%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향후에도 여러 국제 학술 대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여 산업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개발을 통한 신규 제품 출시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이 지속될 경우, 시장에서의 입지와 기업 가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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