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암호화폐 차익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4년 6월 25일 기준으로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TX, WAVES, OPEN이 최고의 차익거래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차익거래란 서로 다른 거래소 간 자산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가격이 낮은 거래소에서 매수 후 가격이 높은 거래소에서 매도하여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현재 STX의 경우, Bitget에서 0.32055달러에 매수하고 Upbit에서 0.32156달러에 매도할 경우 약 0.61%의 프리미엄과 함께 211.08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ate.io 또는 Binance에서 매수 후 Upbit에서의 매도 시 각각 204~207달러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렇듯 안정적인 차익거래 수익을 제공하는 STX는 현재 시장에서 강력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WAVES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Bybit에서 0.768달러에 매수하고 Upbit에서 0.77074달러에 매도하면 약 0.24%의 프리미엄으로 209.85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평균 전송 소요 시간은 약 20분으로, 빠른 거래 소요 시간으로 차익거래를 수행하는 데 용이함을 보여준다.
OPEN은 Binance에서 0.24555달러에 매수 후 Upbit에서 0.24625달러에 매도할 경우 0.53%의 프리미엄으로 약 204.36달러의 수익을 예상할 수 있어, 이른바 ‘스텔스’ 종목으로 분류될 수 있다.
프리미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ELF와 MON이 특히 돋보인다. 거래량이 10만 USDT 이상인 이 두 종목은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선택으로 확인됐다. ELF는 MEXC에서 0.0151달러로 매수한 후 HTX에서 0.1012달러에 매도 시 약 5.65%의 프리미엄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는 137만 USDT의 충분한 유동성과 함께 더욱 가치가 있다. MEXC-OKX 및 MEXC-Upbit 간 거래에서도 각각 5.64%, 5.62%의 프리미엄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MON은 HTX에서 매수한 후 Bybit에서 매도 시 2.01~2.02%의 프리미엄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HTX→Bybit 간 거래의 24시간 거래량이 7,979만 USDT에 이르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차익거래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각 거래소 간 전송 시간 및 입출금 가능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높은 프리미엄은 유동성 부족, 수급 불균형과 같은 시장 변화를 반영하며, 이는 차익거래 기회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차익거래는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며, 일부 종목의 프리미엄 값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속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는 이러한 차익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 간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차익거래 관련 정보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