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력으로 964.6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은 과천갈현 A-1BL 및 의왕군포안산 A1-3BL 지역에서 진행되는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과 관련되어 있다. 이 계약은 계룡건설의 최근 매출액의 약 3.0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2034년 4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다.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힘입어 계룡건설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계룡건설은 시공능력과 기술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공급계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사업은 공공주택의 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역 내 주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계룡건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하며 1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저조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사업 진행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높은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이 같은 프로젝트들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계룡건설의 이번 계약 체결은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한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주택 공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진행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계룡건설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