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지(호주)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3위로 다시 올라섰다. 지난주 4위에서 1계단 상승한 이민지는 6.23점을 기록하며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를 제치고 톱 3에 복귀하게 되었다. 야마시타는 지난주 3위에서 1계단 떨어진 4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순위 발표는 1일(현지시간) 이루어졌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대회가 없었던 탓에 전체적인 순위 변동은 크지 않은 상태이다. 차오르는 세계랭킹 1위는 태국의 지노 티띠꾼, 2위는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차지하며, 이들은 강력한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골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김효주로, 그녀는 8위에 안착하였다. 김세영과 유해란은 각각 10위와 12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 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외에도 최혜진이 17위, 고진영이 24위, 김아림이 29위, 황유민이 31위, 유현조가 3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임진희가 41위, 노승희가 42위, 이소미가 46위, 방신실은 50위에 위치해 있다.
이민지의 복귀는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대회에서의 활약이 더욱 고대된다. 그녀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과 개선된 샷 감각을 바탕으로 다시금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민지 팬들은 그녀의 긍정적인 행보를 지켜보며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효주, 김세영, 유해란 등 다른 골프 선수들이 여전히 높은 랭킹을 유지하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향후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LPGA 투어에서의 대회가 재개되면, 세계랭킹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민지의 랭킹 상승은 그녀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낼 가능성이 높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그녀의 경기력을 면밀히 주시하며, 세계 최고의 골퍼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길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