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케이바이오(156100)가 지난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3.04% 상승했다. 최근 주가는 14,110원으로, 일일 등락률은 +17.29%에 달했다. 이번 주식 상승은 회사가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총판 계약을 본격화한다는 기대감 덕분이며, 이러한 노력은 향후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6년 11월 30일에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군은 흉요추용 제품(Thoraco-Lumbar)과 경추용 제품(Cervical)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척추 관련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최대주주는 강국진 등으로, 지분은 13.26%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2월 3일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급등세를 이어갔으며, 이러한 상승은 회사의 상장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공매도 거래량은 6,489주로, 전체 거래량 대비 0.25%의 공매도 비중을 보였다. 이는 시장에서의 유동성에 대한 신뢰를 나타나기도 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목표는 2027년까지 1,000억원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미국 총판 계약을 통해 매출 성장 수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주효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한편,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엘앤케이바이오의 경쟁력 상승이 기대되며, 업계 전문가들은 회사가 앞으로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