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으면 돈 버는 시대…토큰포스트, 네이버페이로 교환 가능한 TPC 생태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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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인 토큰포스트가 독자 활동 보상 시스템인 ‘TPC(TokenPost Coin)’ 포인트를 정식으로 출시하며, 적립된 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직접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뉴스 소비자로 하여금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실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미디어 업계에서는 독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인트 제도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많은 경우 사용처가 제한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토큰포스트의 TPC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자 결제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 연계되어 실질적인 ‘앱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기사 읽기와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적립한 TPC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이번 서비스의 중심에는 ‘교환소(Exchange)’ 기능이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TPC를 교환소에 제출하여 10:1 비율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전할 수 있으며, 이러한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뉴스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경제적 보상을 통한 새로운 독자 경험을 실현하고 있다.

TPC의 사용처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교환소’로, 이곳에서는 TPC를 네이버페이 등 주요 제휴 포인트로 변환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번째는 ‘티켓 스토어’로, 이용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기프티콘 구매나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TPC는 단순한 포인트 시스템을 넘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PC를 획득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토큰포스트 홈페이지에서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기사들을 읽고 관련 퀴즈를 풀거나 출석 체크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동으로 TPC를 적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익히면서 동시에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관계자는 “TPC는 독자들이 투자한 시간과 관심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돌려드리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고 강조하며, “네이버페이와의 교환 방식이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TPC의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뉴스 소비의 틀을 넘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미디어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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