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 두바이 DMCC와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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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4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두바이 종합 상품센터(DMCC)와 디지털자산 분야의 혁신적 발전과 양국 문화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양사는 디지털 자산과 K컬처의 결합을 통한 문화 교류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알트코인, 그리고 실물자산의 토큰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DMCC와의 협력은 한국의 디지털 자산 산업을 한층 더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DMCC는 2002년 두바이 정부 주도로 설립된 세계적 차원의 자유무역지대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표준 정립을 목표로 하며, 공동 연구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시장 분석에 대한 협력도 약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 예술 등 K컬처와 관련된 실물자산의 토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이벤트 계획도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의 박창범 의장은 “DMCC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국 문화의 가치와 디지털 자산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컬처와 디지털 자산이 융합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과 DMCC 간의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자산 쪽에서의 국제적인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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