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펀(PUMP)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포와 탐욕 지수 역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는 ‘매우 공포’ 상태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은 지속적인 가격 조정에 기인하고 있다.
16일 오전, 펌프펀은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3.0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3.22% 하락한 수치이다. 같은 날 업비트 기준으로 펌프펀의 공포·탐욕지수는 17포인트로, ‘매우 공포’ 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4시간 기준으로 거래 대금은 약 39억 원에 달하며, 거래량은 약 12억2천만 PUMP로 집계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최고가는 3.12원, 최저가는 2.99원을 기록하는 등 가격이 단기 및 중기 이동 평균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펌프펀의 매수 심리는 회복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더욱이 이날 공포 지수가 낮은 종목으로는 엑셀라(AXL)가 8포인트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무브먼트(MOVE)는 15포인트, 솔라(SXP)와 베라체인(BERA)도 각각 17포인트로 집계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낮은 공포 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이 많음을 고려할 때, 매수 심리의 회복이 더딘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에 주요 가상자산의 시세는 비트코인이 약 1억2천9백만 원, 이더리움(ETH)이 약 422만 원, 솔라나(SOL)가 약 18만3천 원, 리플(XRP)는 약 2천740원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역시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가격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시장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펌프펀(PUMP)의 약세 지속과 더불어 공포 지수의 변동성은 향후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걸친 심리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