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펀(PUMP)의 가격이 현재 초반 2원대에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공포·탐욕 지수의 수치가 19포인트에 이르러 ‘매우 공포’ 구간에 진입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거래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23일 기준으로 업비트에서 펌프펀(PUMP)은 1개당 2.5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0.05원, 즉 약 1.9% 감소한 수치이다. 공포·탐욕 지수도 19포인트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전일 대비 겨우 1포인트 상승한 것에 불과하다. 이는 특히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부정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기준으로 펌프펀의 거래대금은 약 82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가격 차트상에서는 단기 및 중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반등을 시도했으나 다시 하락하는 압력에 처해 있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동시에 주요 가상자산 시장은 혼조세가 나타났다. 비트코인(BTC)은 1억3,003만1천 원에 거래되며 약 0.3% 하락했으며, 이더리움(ETH) 또한 440만4천 원으로 0.4% 내린 상태이다. 반면, 리플(XRP)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2,783원으로 약 0.4% 상승했다. 솔라나(SOL)와 수이(SUI)는 각각 18만3,700원과 2,126원으로 0.5%와 0.7% 하락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펌프펀(PUMP)의 경우 ‘매우 공포’라는 심리적 지표는 향후 가격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하락세와 심리적 저점이 언제 회복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