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20개 종목의 리스트가 공개되었다. 특별히, 남선알미늄(008350)은 당일 거래량이 1억 5천 만 주를 넘으며, 이전 최대 거래량인 5천 3백 75만 주에 비해 무려 185.7%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가격이 1,369원이었고, 전일 대비 4.50% 상승했다.
CJ씨푸드(011150)는 8,972,935주가 거래되며, 이전 최대 거래량인 4,393,658주에 비해 104.22% 증가했다. 현재가는 2,900원으로, 1.93% 상승세를 보였다. 퍼스텍(010820) 역시 1,089,612주 거래로, 최대 거래량 대비 95.13% 증가하며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태경산업(015890)은 당일 거래량이 183,098주에 그쳤으나, 이전 최대 거래량 대비 78.99% 증가함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가격은 4,970원이었고, 4.24%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이구산업(025820)은 놀라운 거래량 증가율인 70.33%를 기록하며, 가격이 6,090원으로 11.33% 상승했다.
대창(012800), CR홀딩스(000480), 와이투솔루션(011690)과 같은 기업들도 당일 거래량의 많은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창은 2,918,297주가 거래되며, 이전 최대 거래량 대비 58.71% 상승했으며, 가격은 1,309원이었다. CR홀딩스와 와이투솔루션의 거래량 증가율 각각 46.68%, 45.89%를 기록하며, 가격은 각각 4,870원, 4,240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외에도 극동유화(014530), DRB동일(004840), 블루산업개발(006740) 등도 주목할 만한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 극동유화는 293,876주가 거래되며, 34.72% 증가했으며, DRB동일은 가격이 4,980원으로 29.30% 증가했다.
종합적으로, 이번 거래량 급증은 코로나19 회복세와 함께 각 기업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앞으로도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향후 통화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동향이 한국 주식 시장의 향후 방향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