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시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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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시위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강력한 대응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군사적 대응도 포함해 여러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내 시위 사망자 수는 이미 500명을 넘어섰고, 이는 이란의 경제 위기에 반발한 성격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죽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 것 같다”며 이란의 상황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미국 기반 인권단체인 HRANA에 따르면, 현재까지 5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넘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개입 여부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의 시위자들이 스페이스X의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미국 군 기지를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수준의 보복을 경고했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여전히 고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베네수엘라와의 관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려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석유 5000만 배럴이 미국으로 운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석유 회사 엑손모빌의 반응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하며, 엑손의 베네수엘라 진출을 막을 계획이라고 시사했다.

쿠바에 대해서는 돌연 대화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리는 쿠바와 대화 중”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쿠바가 무너질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지만, 상황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쿠바와의 협상에서 석유나 자금의 흐름이 차단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협상을 권장했다. 이와 같은 트럼프总统의 발언은 그간의 강경 기조에서 다소 유연한 자세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쿠바로 향하는 유조선을 나포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며 여지를 남겼다. 현재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대응 방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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