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타의 원전 계약 소식에 국내 원전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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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메타가 원전 기업들과 대규모 발전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원전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12일 오후 1시 5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800원(4.51%)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9만400원까지 치솟는 등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 비에이치아이, 한전기술과 같은 원전 관련 기업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장중 9만2700원에 도달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상승은 미국 빅테크 기업인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원전 기업들과 잇따라 발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촉발되었다.

미국 증시에서도 원전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오클로의 주가는 8% 가까이 상승하며 투심을 자극했다. 비스트라 에너지도 1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미국의 대규모 원전 계약 체결 뉴스는 국내 원전주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원전 발전의 미래와 관련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인공지능에 기반한 응용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클린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의 확보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국내 원전 기업들은 이러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더욱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시장 변화에 따라 원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원전 주식의 상승세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관련 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시장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향후 원전 관련 기업들의 동향 역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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