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대박 투자 미끼, 비상장 주식 사기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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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상장 주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불법 투자업체는 허위로 만들어진 이름과 사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서울 지역에선 A사라는 비상장 회사의 주식을 헐값에 매입한 뒤, ‘A생명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홈페이지를 개설해 투자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이 업체는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여 가짜 기업설명회 자료와 홍보성 콘텐츠를 배포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이후 자사의 비상장 주식을 사도록 권유한다. 특히, 상장 예정인 A생명과학의 주식이 곧 30배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유혹이 더해지면서 피해자들은 깊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일부 투자자에게는 A사 주식을 소량 무료로 배포하여 신뢰를 쌓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게 되며, 이러한 방식으로 피해자들은 대포통장을 통해 주식 매수 대금을 송금하게 된다. 사기 업체는 이후엔 투자자들이 추가 재투자를 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빠르게 자금을 흡수하고 잠적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사건들의 증가에 착안해 소비자 경고 수준을 ‘경고’로 상향 조정하였다. 금감원은 일대일 채팅방이나 문자,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성행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 같은 사기 유형은 통상 급등 종목 무료 추천, 고수익 실현 약속, 소량의 비상장 주식 무료 제공 등을 포함하여, 반복적으로 유사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동일한 불법업체에 의해 이루어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사는 이처럼 일대일로 투자 권유하지 않는다”며, 불법업체와의 거래는 피해구제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정보가 얼마든지 허위로 조작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사기 투자로 의심될 경우 즉시 금감원이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사기 유형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씨앗으로 분산하는 투자 방식은 물론, 실제 기업의 신뢰성을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올바른 정보와 전략으로 안전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계가 필요하며, 사기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식 확보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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