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14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15% 상승하여 94,985.76달러에 거래되며 강한 반등력을 보였다. 이더리움 또한 6.41% 상승하여 3,332.02달러를 기록하였고, 리플(+4.18%), BNB(+3.03%), 솔라나(+2.93%) 등의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 인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2,412억 달러에 이르렀고, 비트코인은 전체 시장에서 58.54%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시장 유동성도 상당히 강하게 나타났으며,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1,546억 달러에 달하였다. 특히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분야의 거래량은 142.12억 달러로 31.00% 증가하였으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역시 1,545.55억 달러로 58.30%의 큰 성장을 보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하루 기준 1조 3,339억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져 변동성이 더욱 심화되었다.
주목할 점은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규모가 8억 3,0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중 숏 포지션이 전체 청산의 76.72%를 차지하며, 비트코인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숏 스퀴즈 현상이 발생하였다. 청산이 집중된 거래소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하이퍼리퀴드, OKX 순으로, 각각 3.15억 달러, 1.38억 달러, 1.1억 달러, 1.05억 달러의 청산이 일어났다.
코인별 청산 현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서 청산된 금액은 7억 6,350만 달러, 이더리움은 7억 55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지캐시(ZEC)는 2억 3,280만 달러, 솔라나 1억 4,960만 달러, 도지코인 8,340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PEPE 및 1000PEPE에서도 숏 포지션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책 및 정치적 이슈로는 암호화폐 ETF에 대한 기관 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월 13일 하루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7억 5,400만 달러,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1억 3,000만 달러가 순유입되는 성과를 보였다.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사무라이 월렛 개발자의 형사처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발표하며 규제 균형점을 모색하는 논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미결제 약정이 각각 419억 달러, 87억 달러로 급증하고 있으며, 한 고래 주소는 비트코인 콜옵션 1,200개를 매입하여 98,000달러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이슈로는 KB국민카드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특허 출원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발빠른 움직임이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