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정책 이니셔티브가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반영한 것이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을 흑자전환한 6140억원으로 예상하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30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초 제시된 가이던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영증권은 내년에 예정된 백로그(수주 잔고)가 증가했다고 분석하였다. 이는 올해 실제로 원전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이 임박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 파이프라인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정부의 추진력 덕분에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이에 따라 국내 신규 원전 설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또한, 국내 주택사업의 믹스 개선이 구조적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추가적인 긍정 요소로 작용한다. 이는 자본 여력을 살펴보는 것보다 향후 얼마나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수주가 증가할지를 주목해야 한다는 신영증권의 분석과 일치한다.
주가는 시장의 전형적인 속성인 선행성을 보여주며, 실제 주가 상승 이후 목표주가가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재의 주가 상승은 기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요소의 변화가 설명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과거 2010년대의 건설업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경제 추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의 이 같은 분석은 현대건설이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성장 지향적인 경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주요 점들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현대건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keen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