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6만달러 돌파, 숏 포지션 대규모 청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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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5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9만6천달러를 넘어서며 1.36% 상승한 96,275.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0.49% 하락한 3,315.76달러로 집계되었고, 주요 알트코인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플(-2.58%), BNB(-0.51%), 솔라나(-0.26%), 도지코인(-3.36%), 카르다노(-5.56%) 등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트론은 0.59%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2,533억 달러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여전히 59.12%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30%의 점유율을 보였다. 하지만 24시간 거래량은 1,481억 달러로 감소하며 디파이(-1.77%), 스테이블코인(-3.80%), 파생상품(-5.33%) 등의 주요 부문에서도 거래가 위축된 상황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총 8억3,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그 중 76.72%가 숏 포지션의 청산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정상적인 시장 흐름을 시사하며,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에서 3억1,500만 달러, 바이비트에서 1억3,800만 달러, 하이퍼리퀴드에서 1억1,000만 달러, OKX에서 1억500만 달러의 청산이 이뤄졌다. 모든 거래소에서 숏 포지션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코인별로는 비트코인이 7억6,350만 달러의 청산 규모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이더리움이 7억55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또한, 지캐시와 솔라나의 청산 규모도 각각 2억3,280만 달러와 1억4,960만 달러에 달하며, 이들 두 코인은 거의 전량이 숏 포지션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업계의 정책 및 주요 이슈로는 페이팔이 암호화폐 사업 부문을 결제 부문으로 재배치하는 등 크립토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는 점과, 디파이 앱이 400만 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의 자본시장 활동을 3년간 금지하는 결정도 눈에 띈다. 한편, 쇼피는 브라질 내에서 USDT 결제를 도입하면서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술적 발전으로는 BNB체인이 옵티미즘 OP스택 기반 L2 론칭을 발표하였고, NFT 마켓 매직에덴은 BRC-20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셀레스티아는 이더리움과의 상호운용성 브릿지 통합을 완료해 프로토콜 간의 협업 가능성을 더욱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알트코인들의 하락세, 그리고 숏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은 시장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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