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은 최근 24시간 동안 2.27% 하락하며 현재 1억 3943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 현물 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적인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9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한 것을 일시적인 조정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현물 ETF의 지속적인 유입과 모건스탠리와 같은 대형 금융기관의 움직임이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1월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약 18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건스탠리의 ETF 신청은 기관의 관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KBC 그룹이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점과 캐시 우드의 긍정적인 발언도 시장 상승에 기여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9만~9만 2천 달러의 지지선과 9만 7천~10만 1천 달러의 저항선 사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더리움(ETH) 또한 24시간 기준으로 1.95% 하락하여 4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KBC 그룹은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CME 그룹은 체인링크 등 관련 자산의 선물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흐름은 이더리움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XRP)은 현재 2996원으로, 2.7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차트상으로는 2.80달러 도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는 조정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솔라나(SOL) 또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거래 가격은 20만 7609원이다. 모건스탠리의 솔라나 ETF 제출 소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아비치(Avici)는 솔라나 기반 계좌 서비스를 통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 관련 법안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자금세탁방지(AML)와 탈중앙화 금융(DeFi) 규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법안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성향과 암호화폐 업계의 선거 자금 모금 확대는 향후 규제 변화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의 조정이 일어나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점에 접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