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인 스포츠 서비스, 혼자서 헬스와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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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1인 헬스장과 다양한 1인 스포츠 서비스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특히 혼자서도 운동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가 일상화되었고,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보기 드문 1인 헬스장 ‘프라이빗 박스핏’은 개인적인 운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 헬스장은 개인실마다 다양한 운동 기구가 구비되어 있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국에 85개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회원 수는 9만 명에 이른다. 이는 혼자 운동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하코짐’이라는 1인 헬스장 체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개인실 빌리기 서비스와 AI 트레이너 기능을 제공해 직장인과 학생들이 운동 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신의 목표에 맞는 운동 코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경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1인 골프’ 예약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골프장을 예약할 때 혼자서도 온라인으로 가능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라쿠텐 고라’와 ‘히토리골프랜드’에서는 특히 혼자가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1인 예약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골프를 즐기고 싶지만 친구나 동료의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탁구와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들도 1인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탓큐짐’은 모든 탁구대를 개별 방으로 마련하여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혼자서 연습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으로 공이 발사되는 테니스장에서는 많은 연습을 가능하게 하여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혼자라는 상태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과거와는 반대로, 혼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발전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이러한 1인 스포츠 서비스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분야에서 혼자서 활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운동 방식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역시 이를 반영해 보다 다양한 1인 스포츠 서비스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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