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장생활에도 -17억? 저축만으로는 부족한 노후 자금”

[email protected]



현재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일반 월급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저축한다고 해도, 쓸 돈이 벌 돈보다 많아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저축에 의존하기보다는 투자의 필요성이 절실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묻지 마 투자’가 만연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는 기초적인 금융 지식 없이 자산을 관리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파이낸셜 빌리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CEO 역할을 하며 경영과 투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금융지능지수(FQ)를 측정받고, 자신의 금융 이해력을 점검함으로써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고등학생들의 평균 FQ는 46.8점으로, 이는 불합격 수준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체계적인 금융 교육의 부재를 보여줍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계획을 세우고, 예상되는 경제적 여건을 알아보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경우, 단순히 월급만으로는 원하는 금액을 확보하기 힘든 결과가 전시됩니다. 한 학생은 결혼과 자녀 양육, 주택 구매를 실행한 결과, -17억6141만 원이라는 충격적인 예산을 맞닥뜨렸습니다. 이는 단순 저축으로는 지속적인 생활비와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경고를 전달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축의 시대를 넘은 투자의 시대”라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현재 금리의 하락과 함께, 수명이 늘어난 현대 사회에서는 재정 계획에 있어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저축과 투자 수익을 통해 복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저축 회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산 형성의 기회를 보여줍니다.

아울러, 투자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사’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그 가치를 분석하며 기다리는 과정은 마치 농부가 씨앗을 심고 수확을 기다리는 것과 유사합니다. 반면, 단기적인 이익 추구를 위해 운에 의존하는 ‘투기’는 피해야 할 행동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직접 경영 수업에서 기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자본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의 개념을 학습하며, 주식 시장에 상장하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종잇조각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기업의 성장 공유권’으로서의 주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금융 역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금융 전문가의 경로를 파악하며, 자신만의 경제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는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안전한 재정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팀으로 자리 매김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는 금융 지식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러한 체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