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스테이크 앤 셰이크(Steak ’N Shake)가 최근 1,000만 달러(약 147억 5,000만 원) 어치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매입하여 비트코인 보유 자산이 총 1,475억 원을 넘었다. 이번 매입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Strategic Bitcoin Reserve) 확대의 일환으로, 현재 시세에 따라 약 105 BTC가 포함되며, 이는 기업 재무 자산 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스테이크 앤 셰이크는 2025년 5월부터 미국 내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으며, 고객의 비트코인 결제액 전액을 회사의 비트코인 준비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러한 진행은 단순한 재무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운영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 기존 기업들의 차입이나 별도 투자와는 다른 이점을 부각시키며, 소비 기반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보유 전략이 매출 증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한 이후, 동일매장 매출이 두 자릿수 중반대까지 급증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15%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결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카드 결제 대비 수수료를 약 50% 절감하는 등의 이점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스테이크 앤 셰이크의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테이크 앤 셰이크는 이번 비트코인 준비금을 매장 인프라의 개선 및 식자재 품질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메뉴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도 품질을 높이기 위해 비트코인을 통해 내부 자금을 조달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특정 메뉴 구매에 소액 비트코인 보상을 연계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암호화폐를 고객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하고자 하였다.
전문가들은 스테이크 앤 셰이크의 비트코인 매입이 일반적인 기업형 모델과는 다르다고 평가하며, ‘소비 기반 암호화폐 축적’이라는 새로운 모델로 위치짓고 있다. 비록 준비금 자체는 테슬라나 다른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작지만, 전통 소비재 기업이 정기적인 매출에 연계하여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테이크 앤 셰이크는 해당 준비금을 단기적인 투기성 자산이 아닌 안정적인 내부 재무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하고 보유하는 흐름은 암호화폐가 실제 경제에 깊숙이 뿌리내릴 가능성을 시사한다. 고객과의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산을 늘려가는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은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스테이크 앤 셰이크와 같은 사례는 소비자 활동과 연결하여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기업들의 증가를 보여준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저렴한 비용으로 비트코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는 탈중앙화 금융(DeFi)와 관련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소비 기반 암호화폐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