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가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업클래스 주니어’의 2026년도 참여 중학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두니버스’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지난 4년간 153개교에서 약 3만 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올해의 가장 큰 변화는 프로그램의 규모 확대와 지역 상생을 목적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두나무는 기존 수도권 및 충청·경상권 한정의 교육 지역을 전라권으로 확장하고, 총 100개교로 참여 학교 수를 늘려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지역 전문 강사 육성 제도를 신설하여 각 지역의 금융 및 기술 분야 인재를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업클래스 주니어의 커리큘럼은 기본 경제 상식인 소득, 소비, 저축 교육에 더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NFT와 같은 최신 핀테크 트렌드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경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재무 관리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대항 온라인 퀴즈 대회’와 같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도입된다. 우수 학교에게는 간식차를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도 마련되어 있어, 학습 동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는 “업클래스 주니어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미래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업비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소외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월 13일까지 업클래스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중학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기술과 경제를 동시에 이해하게 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경제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