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암호화폐 시장 약세 속 이더리움 대규모 청산과 인도의 익명 코인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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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3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이 89,390달러로 하락했습니다. 이더리움 역시 2,935달러로 2.67% 하락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트론만이 2.68% 상승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현재 전체 시가총액은 3조160억 달러에 달하며, 비트코인의 시가 점유율은 59.23%, 이더리움은 11.75%로 집계되었습니다.

24시간 기준으로 전체 거래량은 1,005억 달러로 조사되었으며, 디파이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6% 감소한 128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역시 24.14% 줄어든 1,039억 달러, 파생상품 거래량은 34.65% 감소한 8,606억 달러로 확인되어, 전반적인 거래 위축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약 1억 4,570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은 각각 49.6%와 50.4%로 거의 균등하게 분포되었습니다. 주요 거래소 가운데에서는 바이낸스에서 6,15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숏 포지션만으로 7억 2,911만 달러가 청산되는 이례적인 상황을 보였습니다. 거래별로 살펴보면, 이더리움의 청산 규모가 6,099만 달러로 가장 컸고, 비트코인은 4,259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정책적 측면에서 보면, 인도의 금융정보분석원이 익명성 강화 코인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며 규제 이슈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규제 강화는 시장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하루 만에 4,197만 달러가 순유출되는 등 시장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한편, 비트고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됨으로써 암호화폐 수탁 기업의 기업공개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공개는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범위가 확장되는 현상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약세장에서 이와 같은 긍정적인 사건이 과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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