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SK그룹의 울산GPS·SK멀티유틸리티(SK엠유) 소수지분 인수전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뤘으며,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본입찰에서 약 1조5000억원의 인수 금액을 제시하여 다른 경쟁자들을 크게 앞서며, 인수 의지를 확고히 했다. 본입찰에는 IMM인베스트먼트, IMM크레딧앤솔루션, KKR 등이 참여했지만,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의 제안이 가장 유리하게 평가됐다.
그러나 인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는 자금 조달이다.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은 한국투자증권을 인수 금융의 주선사로 선정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스틱은 블라인드 펀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추가적인 프로젝트 펀드 자금 모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금 조성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자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울산GPS·SK엠유는 SK그룹의 울산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발전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이 인수는 SK그룹과 해당 발전소의 전략적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그룹은 이날 울산 AI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데이터센터 신설법인 소수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도 진행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KKR을 비롯한 브룩필드자산운용, 퀘벡주연기금(CDPQ) 등 다양한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하며 거래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시장에서 PEF(사모펀드)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결론적으로, SK 울산발전소 인수와 데이터센터 소수지분 매각은 현재 한국 자산운용 시장에서의 주요 이슈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따라 기업 가치와 시장 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인수와 매각이 가져올 결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