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틱, 미국 IPO 본격 착수…바이낸스 투자로 웹3 보안 시장 상장 첫 주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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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보안 기업 서틱(CertiK)이 미국에서의 상장(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해당 산업의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틱이 업계 최초의 상장 보안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결심의 일환이다. 서틱의 공동 창업자 구룽후이(Gu Ronghui)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상장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웹3 인프라 분야의 주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발표는 서틱이 최근 바이낸스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직후 이뤄졌다. 현재 바이낸스는 서틱의 최대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서틱은 상장 계획과 함께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안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 플랫폼인 ‘스카이넷 엔터프라이즈(Skynet Enterprise)’는 대형 금융기관과 규제 당국의 투명성 및 리스크 모니터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서틱은 이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웹3 보안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계약 감사 부문에서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서틱은 자체 개발한 ‘스폭(Spoq)’ 엔진 기반의 공식 검증 기술을 활용하며, AI를 접목해 분석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서틱의 IPO 추진은 최근 암호화폐 기업들이 보여주고 있는 상장 추세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지난해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은 IPO를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불리시(Bullish), 제미니(Gemini),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등도 공모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 들어 이러한 흐름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최근 비트고(BitGo)는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해 2억 1,3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현재 서틱의 기업 가치는 20억 달러를 초과하여 약 2조 9,060억 원에 달한다.

기관의 자금 유입은 웹3 보안 시장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이후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함에 따라 더욱 열린 환경이 조성된 결과로 분석된다. 서틱의 IPO 추진은 웹3 보안 시장의 본격적인 제도권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수년간 규제 기술, 데이터 투명성, 스마트 계약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도화된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서틱의 IPO 추진은 웹3 보안이 단순한 기술에서 벗어나 거대한 투자 기회이자 산업 표준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스마트 계약 감사와 온체인 리스크 분석은 앞서 나가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서틱은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며, 웹3 보안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IPO를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와 일반 사용자의 관심을 동시에 도모하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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