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P가 현재 1.89~1.9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88달러에 형성된 ‘트리플 바텀’ 지지 구간을 지켜내고 있다. 최근 2.00달러 선이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강한 매수세가 질문에 나서단기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비록 ETF 자금 유출과 거래량 급감이 있었지만, 여전히 XRP의 기술적 신호에서는 방향 전환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된다.
이번 달 중순 이후 미국 내 XRP 현물 ETF에서 약 4,06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하면서도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CryptoQuant의 자료에 따르면, 이는 XRP ETF 도입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주간 단위 자금 이탈이다. 또한 24시간 거래량이 50% 이상 급감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공격적 매도’보다는 ‘거래 주저’로 인식하고 있다. ETF 유입 초기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렸던 만큼 여전히 기관들의 관심은 유지되고 있어, 이 조정은 ‘신뢰 하락’ 보다는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 과정으로 해석되고 있다.
리플의 실사용 기반은 큰 변화가 없으며, XRP는 리플의 글로벌 결제망을 통해 온디맨드 유동성(ODL)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 시스템에 비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결제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30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리플넷에 연결되어 있으며, 2025년 미국 규제 판결 이후 명확한 법적 기반을 확보한 점도 XRP의 차별화된 요소로 손꼽힌다. 이번 주 들어서는 특별한 신규 파트너십 발표가 없었지만, 부정적인 뉴스가 없는 만큼 이번 조정은 ‘펀더멘털’보다는 ‘시장 수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현재 1.88~1.85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기 하락 채널 내에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2시간 봉 차트를 기준으로, 50EMA와 100EMA는 돌파하지 못했지만 200EMA가 위치한 1.99달러는 강한 저항 수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락세가 지속된 후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나며 40 중반으로 회복된 상태이다. 가격이 오랜 기간 좁은 범위에서 통합되면 나타나는 ‘디센딩 웨지’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이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XRP가 1.95달러를 돌파할 경우, 2.03~2.06달러 저항대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반대로 1.85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1.80달러 또는 1.77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현재 적정 매수 구간은 1.85~1.88달러로 설정되고 목표가는 2.06달러, 손절가는 1.80달러 이하로 보는 것이 좋다.
XRP 외에도 비트코인을 활성화하고자 개발된 ‘비트코인 하이퍼’ 프로젝트도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의 보안 중심 한계를 보완하고 솔라나 수준의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도입하여 스마트 계약,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밈코인 등을 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안 감사 통과와 함께 현재 사전 판매 금액이 3,090만 달러를 초과하며, 가격은 0.013635달러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XRP의 1.88달러 지지선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장 심리의 교차점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분석이 투자 결정을 위한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ETF 자금 유출의 배경, 리플 생태계의 기초체력, 디센딩 웨지 패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