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매출 기록한 녹십자, 주식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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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주식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5.64% 상승한 1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녹십자의 시가총액은 2조113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207위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1조9913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하며,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보고되었다. 4분기 단위로 살펴보면, 녹십자는 4978억원의 매출과 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8년 이후 매 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녹십자는 이번 분기에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고마진 제품인 알리글로의 매출 성장과 연구개발(R&D) 비용의 절감이 지목되었다. 알리글로는 특히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하나로, 그 수익성이 높아 이번 성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녹십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21만~22만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DB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알리글로의 처방 확대와 자회사들의 적자 축소가 이 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녹십자는 ABO 홀딩스의 텍사스 혈액원 FDA(식품의약국) 허가와 알리글로의 소아 임상 3상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증대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역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녹십자의 최근 실적 발표는 모두에게 기대감과 희망을 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녹십자는 올해 더욱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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