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RIVER), 한 달 만에 2,000% 급등…“100달러 도달 가능성” vs “가격 조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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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리버(RIVER)라는 무명 토큰이 한 달 사이 무려 2,00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리버의 가격은 약 83달러(약 12만 2,230원)로, 지난 30일 동안 시가총액은 16억 달러(약 2조 3,176억 원)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체 암호화폐 중 6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온도(ONDO), 아스터(ASTER), 그리고 월드코인(WLD) 등 유명 알트코인들을 제친 수치다.

리버의 급상승 배경에는 여러 거래소에의 상장 및 대규모 투자 유치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 HTX(구 후오비)는 자사의 혁신존에 리버를 상장했으며, 국내 거래소인 코인원도 리버 거래를 시작했다. 또한 리버 프로젝트는 최근 1,200만 달러(약 173억 8,200만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 투자금은 EVM과 비 EVM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확장,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강화, 그리고 자체 스테이블코인 ‘satUSD’의 통합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앞으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수익 상품인 ‘스마트 볼트(Smart Vault)’와 ‘프라임 볼트(Prime Vault)’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아서 헤이즈의 멜스트롬 펀드와 저스틴 선의 트론 DAO와 같은 유명 투자자들이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투자자들의 전망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일부는 리버의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한 X 사용자 ‘Shuarix’는 리버가 1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용자 ‘Crypto_Jobs’는 RIVER의 가격이 68~70달러 구간에서 지지를 확보하면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한 사용자는 RIVER 전체 물량의 94%가 겨우 5개 지갑 주소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가격 조작과 이후 폭락을 우려하는 경고를 했다. 또한, 다른 사용자 ‘Honey’는 리버가 과거의 럭풀(먹튀) 프로젝트를 연상시킨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버가 블록체인 스타로 자리매김할지, 아니면 일시적인 버블로 끝날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격 급등 이후 과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RIVER와 같은 단기간 급등한 토큰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RIVER의 물량 중 94%가 단 5개 지갑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은 가격 조작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경고 신호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분석이 수반되지 않으면 큰 손실을 입을 위험이 크다.

대한민국 1등 블록체인 미디어인 토큰포스트는 이러한 투자자들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를 론칭했다. 이 아카데미의 2단계 과정인 ‘The Analyst’에서는 토크노믹스 해부, 온체인 분석, 그리고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100달러 간다”는 외침보다 중요한 것은, 그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를 분석하는 능력이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와 함께하여 버블이 터지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지식을 갖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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