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드(014830)는 최근 외국계 자금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월 27일 주가는 79,200원으로 3.03% 상승하면서, 최근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등의 화학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유니드는 OCI그룹의 계열사로,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및 액체염소와 같은 다양한 화학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세제, 식품첨가물, 합성수지, 세라믹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최근 시장에서는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 전망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니드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463.3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7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8.71%와 75.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낳을 수 있으나, 전체 매출 성장률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의 염소가격 급등이 유니드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화학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메리츠 증권과 KB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유니드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98,777원으로 설정됐다. 특히 KB증권은 목표가를 11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공단(6.42%) 외에도 유니드글로벌상사(45.56%)가 최대 주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주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지속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물량을 줄이고 있는 양상이다. 실적 발표 이후에도 외국계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서 향후 주가는 좀 더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체거래소에서의 급등락과 자사주 매입 비율 등 다양한 지표들을 고려할 때, 유니드는 앞으로도 화학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도 계속해서 높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