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다(ADA)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x’ 통합 계약을 체결하여 카르다노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확인되어 에이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호스킨슨은 SNS를 통해 “일본에서 인사드립니다. 방금 카르다노에서 USDCx 통합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흥분되는 순간입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카르다노 재단도 이번 계약 체결을 환영하며, 지난해 예산 통합안을 지지한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계약은 ‘카르다노 서클(Cardano Circle)’이라는 새로운 협력체제 하에 이루어졌다. 이 협력체는 결제업체, 금융기관, 개발자들이 참여해 카르다노와 프라이버시 중심 사이드체인 ‘미드나잇(NIGHT)’을 기반으로 협업하는 구조이다. 호스킨슨은 USDCx의 도입이 카르다노 생태계에 서클(Circle)의 유동성을 도입하고, 빠른 통합 속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USDCx는 USDC의 확장형으로, 비EVM 체인에서도 동등한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래 투자자들은 최근 2개월 동안 2,150억 원(약 1억 6,142만 달러) 규모의 에이다를 추가 매수했으며, 이는 10만 개에서 1억 개 규모의 에이다를 보유한 고래 지갑들이 이러한 매수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소규모 투자자들은 ‘새우(Shimp)’라 불리며, 최근 3주 동안 약 1,134만 원에 해당하는 2만 2,060개의 에이다를 매도하면서 시장에서 발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래와 소형 투자자 사이의 대조적인 행동은 장기적인 신뢰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호스킨슨의 일본 방문은 단순한 계약 체결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닌다. 그는 미드나잇 플랫폼을 ‘대중 수용을 위한 왕관의 보석’이라 표현하며, 기업과 개발자들과 새로운 프라이버시 체계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미드나잇 플랫폼은 개인정보 보호 기능에 특화된 사이드체인으로, 기관 금융 진입과 결제 네트워크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USDCx 통합은 미드나잇 생태계와 연결하여 에이다의 활용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와 일본 시장에서의 전략적 진출은 에이다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시장이 단기적인 가격 변동보다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에이다는 일본에서의 USDCx 통합 계약 체결과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매집을 통해 구조적인 성장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제 시장의 주목은 고래들이 지속해서 매수하는 이유와 소규모 투자자들의 반응에서 진단할 수 있는 기회에 달려 있다. 이는 에이다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신뢰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