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XRP)은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며 1.70달러(약 2,466원)대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XRP는 단기 반등의 시도를 했지만, 이는 이어지지 않은 채 다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하락기간 동안 약 7,000만 달러(약 1,016억 원)에 달하는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리플의 현재 하락 추세는 여러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첫째,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심리적 저항이 커졌다는 점이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주요 암호화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XRP와 같은 알트코인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둘째, 리플에 대한 법적 이슈가 여전히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등 긴장감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리플이 극복해야 할 첫 번째 저항선은 1.70달러이다. 이 가격대가 유지되지 못할 경우, 다음 지지선인 1.60달러(약 2,024원)로 하락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가격대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1.60달러도 이탈하게 된다면 추가적인 하락세가 우려되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다.
한편, XRP의 거래량 또한 눈여겨볼 만한 지표다. 거래량이 급증하거나 급감할 경우 이는 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XRP의 일일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향후 팔로우업 소식이나 기술적 분석에 따라 변동성이 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주시해야 할 시점에 있다.
결론적으로, 리플(XRP)이 현재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반등하기 위해서는 1.70달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1.60달러를 아래로 이탈하게 된다면, 더욱 심각한 하락세가 전개될 수 있으니,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