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연속적인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은 15개월 만에 최저가인 7만3,000달러(약 1억 639만 원)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솔라나(SOL) 역시 하루 사이에 7%의 급락을 기록하며 100달러(약 14만 5,600원)선 아래로 밀려났다.
2023년 4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소폭 반등하여 7만6,000달러(약 1억 1,065만 원) 수준으로 회복했으나, 일간 기준으로 3%, 주간 기준으로는 14%, 한 달 기준으로는 무려 18% 감소한 상태다. 이와 같은 상황 속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5,250억 달러(약 2,225조 원)로 줄어들었으며, 전체 시가총액 중 점유율도 57.3%까지 저조하다. 이러한 급락은 투자자의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며 주요 알트코인들 역시 심각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번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동결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지목된다. 지난주 FOMC 회의 직전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저항선을 넘기 위해 도전했으나,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저지하자 즉각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에 더하여 목요일에는 지역적 긴장이 증대하면서 8만1,000달러(약 1억 1,805만 원)까지 급락했고, 이후에도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 이어졌다.
금요일에는 일시적으로 반등한 비트코인이 토요일에는 다시 7만5,000달러(약 1억 920만 원) 아래로 떨어졌고, 월요일에는 7만9,000달러(약 1억 1,502만 원)에서 또다시 저항에 부딪혔다. 4일 화요일에는 장중 최저가 7만3,000달러까지 떨어지며, 약세가 더욱 확고해졌다.
이러한 하락세는 비단 비트코인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더리움(ETH)은 3,000달러(약 43만 6,800원)에서 2,100달러(약 30만 5,700원)까지 하락한 뒤 현재는 2,280달러(약 33만 2,000원) 수준으로 반등하였다. BNB 역시 현재 760달러(약 11만 600원)로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솔라나는 하루 사이에 7% 하락하여 100달러의 지지선이 무너지며, 급증세를 보였던 하이프(HYPE)도 하루 만에 11% 하락하여 33달러(약 4만 8,000원)로 후퇴했다. CC와 지캐시(ZEC) 역시 심각하게 조정을 받고 있으며, 대형 코인 중에서는 모네로(XMR)만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소폭 상승하였다.
결과적으로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700억 달러(약 102조 원)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2조 6,500억 달러(약 3,861조 원) 수준이다. 하락 흐름이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으며, 금리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한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경험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더욱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 폭락장에서도 살아남는 투자자의 실력을 요구하는 이번 상황에서, 제대로 된 데이터 기반의 판단과 냉철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전략적 접근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