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 글로벌 우주기술 및 방산 펀드’가 최근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에서 동종 공모펀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출시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3년 5월 이후 누적 수익률이 216%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7.7%, 6개월 수익률은 44.66%로,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인 8.56%와 27.18%를 크게 초과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주로 차세대 성장주로 부상하고 있는 우주 관련 기업들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우주 발사체, 위성 산업, 드론, 그리고 엔지니어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글로벌 우주 산업 리서치 기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펀드의 주요 포트폴리오에는 소형 발사체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로켓랩, 위성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플래닛랩스, 미 국방부의 10억 달러 투자 대상인 방산기업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전통적인 방산 대기업인 록히드 마틴과 노스롭 그루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풍부한 우주 밸류체인을 이루고 있다.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운용역은 이 펀드의 성공은 우주기술 분야가 인공지능(AI)에 이은 차기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최근 스페이스X 상장 소식과 함께 미국 내 우주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재사용 발사체의 등장으로 인공위성 발사 대수가 수십 배 증가하는 등 기술적 혁신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이로 인해 AI 기반의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그리고 위성 기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는 “한국투자 글로벌 우주기술 및 방산 펀드는 이러한 신사업을 영위하는 민간 우주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유일한 상품으로, 기술적 기반이 마련된 상황에서 오랜 기간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우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과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주 기술이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 펀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