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러라고에서 온두라스 대통령과 회동하며 긴밀한 파트너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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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 온두라스 신임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회동은 양국 간의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이익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티토와 나는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두 국가가 마약 밀매업자와 범죄 조직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내 불법 이민과 갱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스푸라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난다.

트럼프는 이날 회동에서 투자와 무역 등 여러 경제적 사안들도 논의했다고 전하며, 아스푸라 대통령을 다시 초대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 간의 경제적 이익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온두라스 대선에서 아스푸라 후보를 공개 지지했으며, 이는 중남미 지역에 친미 정권을 수립하고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다. 아스푸라 대통령은 중도 야권 후보와의 접전을 통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며 신임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트럼프와 아스푸라 대통령의 회동은 태평양 연안 국가들 간의 정치적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질적인 약점인 범죄와 마약 밀매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期待된다.

이번 만남은 두 나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의 회동은 트럼프의 외교적 움직임을 다시 한 번 조명받게 하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미국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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