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 기업 라온피플이 자금 조달을 촉진하고 미래 성과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유무상 증자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모든 주주에게 1주당 0.4주의 무상 신주를 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주식 거래의 유동성을 높이고 주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유무상 증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결합하여 진행된다.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은 무상으로 제공받는 신주를 통해 주식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은 제2회차 사모전환사채(CB)를 전액 상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회사의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신주 상장은 내달 1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무상신주는 같은 달 24일에 거래될 예정이다. 라온피플 측은 이번 유상증자가 단순한 자금 조달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4분기 실적 개선과 흑자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무상증자의 결정은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주 환원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이익을 주주와 나누는 방식으로, 이러한 조치를 통해 주주들은 추가 비용 없이 보유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장기적인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석중 대표이사는 주주서한을 통해 “단기적인 주가 하락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무상증자는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반영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유상증자 배정 물량 중 약 30%인 174만 주를 직접 청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금 조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처럼 라온피플은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하며, 주주와의 신뢰 구축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있다. 자금 조달과 주주 환원을 동시에 이루는 이번 유무상 증자 발표는 기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장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