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F는 최근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지만, 국내 증권가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11일 매경 자이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F&F의 평균 목표 주가는 9만7666원으로 집계되었으며, NH투자증권은 10만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 가격을 제시했다.
F&F는 지난해 4분기 동안 총 57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329억 원에 달해 시장 예상을 대체로 충족했다. 국내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실적이 점차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해 높은 출고 기저지와 소비 동향이 미진했던 점이 반영되었다.”며 “중국과 국내 매출의 가이던스가 다소 소극적이어서, 지금이 새로운 성장 재료를 마련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F&F가 현재 검토 중인 테일러메이드 우선 매수권에 대한 조건부 유예는 향후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F&F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8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400원(6.97%) 하락하여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소비자 심리 위축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F&F가 오는 시점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론칭이나 제품 확장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자극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결국, F&F는 지금이 새로운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략적 결정들을 내놓을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사 제품 브랜드인 ‘MLB키즈’와 같은 신제품 런칭을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나가야 하며, 이는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