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코인이 메인넷 전환을 속속 진행하면서 최근 24시간 동안 8.6%의 급등을 기록하며 현재 약 0.1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은 메인넷 전환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보안 시스템 강화 조치인 이중 인증(2FA) 도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4시간 동안 파이코인의 가격은 최저 0.1280달러에서 최고 0.1625달러로 반등하며 현재 0.16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거래량도 약 2,880만 달러로 상승하며 54.3% 증가했다. 이는 1천6백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하며 형성된 긍정적인 시장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인도 시장에서도 파이코인은 13.53에서 13.74루피에 거래되며 하루 동안 8.81% 상승 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주 차트에서는 상승폭이 3.30%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파이 네트워크는 사용자들의 보안 강화를 위해 2단계 인증(2FA)을 필수적으로 도입했다. 이는 오픈 메인넷 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보안 조치로 간주되며, 노드 운영자들은 2026년 2월 15일까지 스텔라 기반 프로토콜을 19버전에서 22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는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탈중앙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파이코인은 2월 21일까지 0.09684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저점인 0.1280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6만 6천 달러 지지선에 근접함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 변동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가총액 약 14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파이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체 암호화폐 중 46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대 공급량은 1,000억 PI이며 현재 약 90억 1,277만 PI가 유통되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성 강화, 규제 대응, 생태계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픈 메인넷 단계로의 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크라켄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장은 메인넷 출시 기념일과 맞물려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서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변동성 면에서 파이코인은 현재 시간당 가격 변동률 2.44%, 24시간 변동률 8.63%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변동률은 11.15%에 달하지만, 30일, 60일, 90일 변동률에서는 각각 -22.29%, -18.17%, -29.08%로 나타나 중장기적 약세 흐름도 엿보이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 반등세보다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거래소 상장과 같은 중장기 이벤트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