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014790) 주가 상승폭 확대, 52주 신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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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014790)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는 7.95%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HL D&I는 과거 한라그룹의 계열사로, 중견 종합건설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주택 및 건축공사, 토목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건물,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등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터널, 지하철 및 항만 등 토목공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HL D&I의 최대주주는 에이치엘홀딩스로, 지분율은 46.36%에 달한다. 이 기업은 2013년 한라건설에서 한라로 이름을 바꾸었고, 2022년에는 HL D&I로 다시 상호 변경했다. 최근 주가 상승은 지난해 및 2026년 4분기 실적 호조로 인한 것으로 경영진은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년 2월 9일 발표된 연결 기준 실적 보도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1.74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또한 804.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92% 증가하는 매출 증가세를 보인다.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HL D&I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큰 폭으로 순매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상승폭 확대는 2025년 12월에 체결된 국가철도공단과의 1,749.57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영향을 미쳤다. 이 계약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6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HL D&I는 최근 1주당 559.8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여 배당 기준일은 2026년 2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배당 결정은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기업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다만, 기업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소식도 전해져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엄격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6년 이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과 같은 주요 이슈들이 HL D&I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업계 및 관련 테마주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HL D&I는 앞으로도 이 같은 호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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