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가자지구의 평화 유지와 재건을 위한 평화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란에 핵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매우 단순한 평화”라며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평화보다 중요한 것은 없고, 평화보다 더 저렴한 것은 없다”며, “전쟁에 나가면 평화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의 100배가 든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쟁과 평화 사이의 비용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그는 이란과의 의미 있는 합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했던 사건을 상기시키며,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는 에어포스원에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10일에서 15일로 설정하며, 복귀를 요구하는 구체적인 시간을 제시했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협상 성공을 위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곧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9개국이 참여하여 총 70억달러(약 10조원) 이상의 기부 약속을 하여, 가자지구의 전쟁 종식 및 재건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등 추가 국가들이 기부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회의에서는 평화위원회가 가자지구의 평화 유지 및 재건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설립되었다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일부 국가는 평화위 가입에 소극적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국가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는 평화위원회가 “가장 위대한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위원회”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인도적 지원 및 재건을 위한 국제적인 지원을 통해 가자지구 주민의 안전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 국가가 평화유지 및 인도적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이번 평화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복귀를 압박하며 이란을 겨냥한 발언을 늘려갔다. 그는 전쟁의 비용을 상기시키며 평화의 중요성과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강조하며, 각국의 기부와 참여를 통한 가자지구의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