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시사회 경고, 지캐시냐 공산주의냐? 발라지 스리니바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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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지 스리니바산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감시 사회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인 지캐시(ZE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캐시 아니면 공산주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제시하며, 암호화와 프라이버시 없이는 개인의 재산권과 자유를 지키기 어렵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스리니바산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AI가 감시 시스템을 국가 주도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온디맨드 서비스 수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누구나 온라인상의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하여 과거의 독재 정치들도 상상하지 못한 수준의 ‘완벽한 인물 파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암호화되지 않은 모든 것은 무기가 될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그의 논지는 공산주의가 감시를 필요로 한다는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되었다. 1918년 볼셰비키 혁명 당시 블라디미르 레닌은 부농들을 처형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 목록을 만들기 위해 감시를 요구했다. 스리니바산은 현재의 인터넷과 암호화 기술이 이러한 비대칭 구조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신공산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우리는 암호화 기술을 통해 고정된 위치 없이도 활동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스리니바산은 프라이버시를 단순한 익명성이 아닌 행동의 자유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보았다. 그는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감시를 받는 것은 주권을 잃는 것”이라며, 모든 움직임이 추적되면 비밀스러운 논의조차 불가능해진다고 경고했다. 같은 방송에 참여한 지캐시 연구자 아르준 케마니는 AI가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는 시대에서 프라이버시가 없는 자유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캐시는 단순한 프라이버시 코인이 아닌 시장의 확장성 방향에 맞춘 기술적 베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기존의 암호화폐가 겪고 있는 확장성 문제를 스리니바산은 비판하며, 지캐시가 영지식증명을 활용해 고속의 프라이빗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에게 원했던 기능을 지캐시가 구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캐시의 현재 가격은 259.18달러(약 37만 4,900원)로, 향후 AI의 감시 사회 우려 속에서 이 프라이버시 코인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를 주목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지캐시가 현재의 멀티체인 환경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어떻게 증명할지가 관전 포인트라는 것이다.

AI 감시 사회 시대에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지캐시와 같은 프라이버시 코인의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투자에 반영하는 것은 앞으로의 투자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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