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교포 골프 선수 케빈 나가 아시안 투어의 105회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 투어는 20일 케빈 나를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하며,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위치한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200만 뉴질랜드달러에 달한다.
케빈 나 선수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참가에 대해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역사적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대회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케빈 나는 지난해까지 LIV 골프에서 활동해왔다. 하지만 그는 최근 LIV 골프를 떠나 PGA 투어로 복귀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케빈 나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며 복귀 시기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PGA 투어는 LIV 골프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LIV 대회 출전 후 약 1년이 지나야 다시 PGA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어, 2026시즌까지 그의 PGA 투어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질랜드 오픈에는 케빈 나 외에도 여러 한국 선수들이 참가 예정이다. 김비오, 옥태훈, 김홍택, 문도엽, 허인회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의 명단에 올라있어, 이 대회는 국내외 골프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이번 뉴질랜드 오픈은 아시안 투어의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 많은 프로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케빈 나를 포함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기량을 검증받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 투어의 위상은 물론, 케빈 나와 같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관전 포인트는 각 선수들의 경기력과 함께 이들이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