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6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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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는 (주)상상인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회사에 대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형태로 진행되며,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 이자율은 4.00%이다. 만기일은 2027년 12월 13일로 설정되었다.

전환가액은 3,896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환을 통해 발행될 주식 수는 약 1,540,041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총 발행주식 수에 대한 비율은 12.65%로, 이는 넥스턴바이오의 전체 주식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설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넥스턴바이오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함으로써 본업의 성장과 영속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결정은 기업의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고, 미래의 연구개발 및 기타 투자 영역에 대한 확장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market entry를 추진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결정은 자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환사채의 특성상 주식으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전환사채의 발행이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결국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넥스턴바이오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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