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RE코리아는 복합상업시설 및 분양형 상업시설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선명 상무를 기획 및 임대 케어(Planning & Leasing) 팀에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 상무는 약 20년의 경력을 가진 리테일 전문가로, 국내 최초로 분양형 상업시설에 대한 임대 활성화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그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에비슨영코리아의 리테일 사업부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가산 퍼블릭, 동탄 레이크꼬모와 같은 주요 복합상업시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특히 한남 재개발 2, 3구역 및 신용산 북측 2구역 등 대규모 도시 정비사업의 초기 기획에서부터 개발과 테넌트 구성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신설된 ‘기획 및 임대 케어’ 팀은 상업시설의 입지 분석, 수요 분석, 컨셉 도출, 상품화 기획 등 복합 및 분양형 상업시설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 상무는 이 팀의 팀장을 맡아 프로젝트 초기 기획부터 테넌트 유치, 임대 케어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리테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선명 상무는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CBRE코리아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리테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며, “초기 기획 단계부터 임대 케어, 자산 매각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자산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BRE코리아는 이번 인선을 통해 리테일 서비스 분야에서 더욱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전략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