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5조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20.24%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기업의 고급 가공식품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29.35조원으로, 전년의 29.02조원에 비해 1.15%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3,618.35억원으로, 전년의 5,594.62억원 대비 35.32% 감소하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순이익의 감소는 기업의 제조 및 판매 비용 증가와 일부 사업 부문의 성과 부진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손익 구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2024년 사업연도의 매출액은 29.35조원, 영업이익은 1.55조원, 순이익은 3,618.35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3년 사업연도의 경우 매출액 29.02조원, 영업이익 1.29조원, 순이익은 5,594.62억원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CJ제일제당이 다각화된 제품 라인과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원가 절감 및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CJ그룹은 해당 성과에 대해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에 집중하여,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영 전략은 기업의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