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는 대량보유자들의 보유 주식 수 및 보유 비율이 변동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변동의 이유는 특별관계자 김명희와 유세종의 주식 매도로 인한 것이며, 이들 개인의 주식 보유량이 1% 미만 감소했음을 알렸다. 추가적으로 (주)코메랜드가 계열회사의 지분을 인수한 상황도 포함되었다.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서는 2022년 12월 28일 기준으로, 김남호가 15명의 특별관계자와 함께 88,211,720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43.85%에 해당하였다. 반면, 이번 보고서인 2025년 8월 29일 기준으로는 보유 주식 수가 90,765,690주로, 보유 비율이 45.12%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증가는 2,553,970주, 즉 1.27%에 달하여, 주식 수와 비율 모두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DB의 총 발행 주식 수는 201,173,933주로 변함이 없다. 그로 인해, 주식 비율의 변화는 주로 김남호의 보유량 증가로 인한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이번 증가는 차후 DB의 주가 및 시장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대량 보유자의 주식 수 변동은 시장에서의 유동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DB 측은 적시의 공시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DB의 대량 보유자 보유 주식 수 변동은 기업의 전략과 투자자 신뢰도 구축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향후 시장 변동에 따른 추가적인 변화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