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Chengdu BOE Display Technology Co., Ltd와의 계약을 통해 98.66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용 공정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DMS의 최근 매출액의 6.0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4년 10월 23일부터 2025년 5월 13일까지이다. 이러한 계약 체결은 DMS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DMS는 이번 계약을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OLED 및 LCD 패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DMS는 고품질 공정 장비 공급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계약 체결 발표 후 DMS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9% 하락하여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동성과 관련된 시장 반응으로 분석된다. DMS의 향후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여전히 크지만,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다.
DMS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며, 더 많은 고객 확보 및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DMS는 계약 이행과 함께 고객 지원 서비스와 기술력을 강화해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DMS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향후 새로운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공정 장비 도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된다면, DMS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